기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뼈대가 되는 좋은 접근법(Framework)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좋은 접근법을 익히면 한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방법으로 좋은 성과를 반복할 수 있었거든요.
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다양한 마케팅 기술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마케팅이라는 '뼈대'로 문제를 해결하는 '접근법'을 알아야 한다고 믿습니다. 저는 이것을 마케터의 문.해.력, 즉 문제 해결력이라고 생각합니다.
많은 마케터들이 '그로스'는 그로스 마케터들이나 그로스 해커들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. 제 의견은 다릅니다. 그로스(Growth)는 고객의 행동을 정량화 하고 이를 측정 가능한 방식으로 바꾸어 목표를 달성하는 문제 해결의 프레임워크를 말하거든요. 퍼포먼스, CRM, 콘텐츠, 브랜드 등 마케팅의 영역과 상관없이 '그로스'라는 프레임워크를 장착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마케터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.
이런 생각으로 만든 강의였는데,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. 마케팅 강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뤄 기초적인 마케팅 기술로 어려운 실무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방법을 나눕니다.
-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강력한 문제 해결의 '프레임워크'를 습득하고
-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'프로세스'를 파악하고
- 마케팅 기초 기술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해하여
- 구체적 & 다양한 사례 기반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해서
- 마케팅 전방위적인 문제 해결사로 거듭난다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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